210121 아직 까지는 프랙탈 대로 가고 있습니다 [OKEX 글로벌 파트너]

Jan 21, 2021

안녕하세요, 방향 나오는걸 기다리느라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생각보다 느리게, 더디게 진행되었네요

• 지난 브리핑 복기
  
  
  
  지난 퍼블리쉬의 메인 주제도 중요하지만
  추가된 코멘트도 눈여겨 보셔야겠습니다.
  아무래도 트레이딩뷰에 실시간 관점을 제공하기엔 번거롭다보니
  채팅방에서 주로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입니다.
  
  우선 지난 퍼블리쉬 이후 보던 방향대로 단기 반등이 나왔고
  USDT 기반 차트들의 추세 돌파 움직임이 보였으나
  JPY 엔화 차트의 경우 추세를 돌파하지 못하고 저항받는 모습을 보고
  휩쏘라고 판단, 안내드렸습니다
  
  이후 지겨운 움직임 이후 어제 수렴의 하단을 터치했는데요,
  이후 단기 반등이 발생하였으나
  생각보다 수렴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상방을 찍고 내려오기엔 너무 늦은감이 있어서
  공매수 진입 안하고 관망 공지드렸고
  금일 정오 변곡점을 기준으로 방향이 보일 것 같다고 안내드렸습니다.
  
  
• 프랙탈 관점
  
  구지 수렴까지 프랙탈 관점에 추가해서 본다면
  현재 위치는 노란색 동그라미 부근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세 기반 피보나치 확장 705 비율까지의 하락 이후 단기 반등이 발생하였는데요
  이번 단기 반등이 수렴 하단 부근의 리테스트 까지 가능할지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 반등 자리는 어딜까? 반등은 가능할까?
  프랙탈 관점으로 본다면 반등 구간은 28,600$ 근처가 유력해보입니다.
  하지만 28K는 현재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반등 구간이기도 하고
  프랙탈 관점이 항상 100% 맞으리란 법은 없습니다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현행 차트에 의존하며 예측보다는 대응으로 매매하는 것이
  좋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까지 프랙탈이 너무나도 잘맞았기 때문에
  이쯤되면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이 나와줘야 하거든요.
  현재 유력한 구간을 여러개 설정해 놓았으나, 아직까지 후보를 많이 좁히지 못한 상황입니다.
  
  몇몇 후보군들은 아래에서 풀어보도록 하고...
  이 지점이 2017년 12월의 고점이 아닌가 하는 관점도 있습니다
  일단 결론은 "그걸 누가 어떻게 알아요" 입니다
  마지막 고점은 바닥쯤 갔을때야 '아 저기가 마지막 고점이었구나...' 싶고
  마지막 저점은 천장쯤 갔을때야 '아 저기가 마지막 저점이었구나...' 싶은게 이바닥 이치 아니겠습니까?
  제 관점으로는 아직까지는 건강한 조정의 일부분이다. 의 관점이기 때문에 이번 조정의 마무리 지점을
  찾아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 어디서 매수를 해볼까?
  
• <공격적> 31K vs 28.7K
  
  피보나치 확장 0.786 + 1월 12일의 저점 근처인 31K + 4시간봉 기준 장기이평선
  프랙탈 + 3일봉 베이스라인 + 만인의 자리 28K를 믿고 가본다
  
  추세기반 피보나치 확장의 0.786도 나쁘지 않은 반등 지점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28K 자리를 안주고 갈 것 같다. 라고 생각한다면 31K가 그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30.5~31K)
  
  혹은 나는 그냥 대세를 따르겠다. 프랙탈 믿고가본다. 프랙탈 사랑해요 의 마인드라면
  28K (역시 오차범위는 500불 정도 두시고 넉넉하게) 에서 공격적 매수를 진행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보수적> 26K vs 23K
  
  주봉 베이스라인 + 2주봉 컨버젼라인 + 고점 기준 - 40% 구간 26K
  2주봉 베이스라인 + 일봉상 매물대 지지라인 + 일목구름 양운 근처 23K
  
  
• <조정의 마지노선> 21.5 ~ 22.5K
  
  추세기반 피보나치 확장의 1.618이자
  삼각수렴의 저점과 고점의 1.618 구간인 21.5~22.5를 조정의 마지노선으로 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어느 한 구간을 딱 찍어놓고 매수를 한다기 보다는
  현물은 분할로 천천히 나눠담고
  마진의 경우 구간 근처 인접했을 때 볼륨반전 및 실매수량 등을 판단하고
  대응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디가 저점이다! 라고 명확히 말할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고점을 선정할때도 명확히 어디가 고점이다! 라고 말하기 어려웠던 것 처럼요.
  
  발바닥에서의 롱, 정수리에서의 숏은 정말 어렵습니다.
  첫 고점 이후 두번째 고점, 또는 추세를 만든 상황이 아닌 최저점의 꼬리를 잡는것은 운도 어느정도 따라줘야 하고
  저점으로 선정할만한 적절한 근거가 필요한데, 현재는 그 근거를 찾기에는 그려지는 시나리오가 너무 많습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브리핑은 4시간봉 차트로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 4시간봉
  
  삼각수렴 하방 이탈 후,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4시간봉 장기 이평선 터치하였습니다.
  현재의 반등은 피보나치 비율로도 의미가 있는 구간 인접 반등이므로
  삼각수렴 하단의 리테스트를 하러 가는 반등이 아닌가 생각중입니다.
  
  현재 눈여겨 볼것은 1월 24일 21시의 4시간봉 변곡점
  그리고 22일 19시 의 2시간봉 변곡점인데요
  지금 구간부터 반등이 빨리 나와서 내일 19시 전까지 리테스트라고 판단될 만큼의 상승이 발생한다면
  리테스트로 판단할 것이고
  
  생각보다 반등이 더디게 진행된다면, 삼각수렴 하방 이탈을 휩쏘로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휩쏘로 판단되는 경우는 27일까지도 34K 이상의 반등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추세 기반이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준 가격은 달라짐)
  -> 이 가설의 근거
  
  시총의 경우 상승 추세선을 깨지 않고 반등하였기 때문에
  여기서 재차 상단돌파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리
  1. 프랙탈 현재까지 유지중
  2. 마지노선 21.5K 를 깬다면 상승 관점을 철회할 것
  3. 현물 매수는 보수적 라인부터 천천히 / 공매수는 실시간으로 대응할 것
  4. 여기에 작성한 관점은 현재 기준의 관점일 뿐 실시간으로 바뀔 수 있음
  (코멘트를 달려고 노력중이지만, 실시간 관점은 대부분 챗방에서..)
  5. 시총 차트 주시하면서 BTC 차트의 하방 이탈이 휩쏘는 아닐지? 에 대해 경계해야함
  
  
  
• 맺으며
  오늘 뭔가 개인 업무때문에 퍼블리쉬를 작성했다가 딴일을 했다가 하다보니
  뭔가 두서 없이 작성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트레이딩뷰 코멘트도 최대한 실시간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아무래도 채팅이 편하다 보니 ㅠ.ㅠ
  조만간 한번 더 나올 큰 방향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오래 홀드가 가능한 구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섣불리 매매하지 마시고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Jan 21, 2021

Note

피보나치 확장 0.786인 31K 터치하였습니다.

Jan 22, 2021

Note

왜 추세 피보 확장에 로그스케일이 꺼져있었는지 ㅠㅠ 차트 수정해서 올립니다


확장 1 = 29,198
확장 1.618 = 24,036
뭔가 이전 자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로그스케일 체크 확인을 못했네요.
1 지점은 지나갔으니 1.618을 주요 지지 구간으로 설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조정의 마지노선 영역을 22.0~22.5k 으로 설정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Jan 23, 2021

Note

퍼블리쉬 당시 바로 리테 할러 갈줄 알았으나, 추가 하락이 발생한 후 리테가 나왔고,
조심스럽게 약 34.5k 근처 까지의 리테스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중입니다
전 지금 단타 제외하고는 매수를 기다리는 중이기 때문에... 공매도 들어갈 생각은 별로 없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Jan 25, 2021

Note

아니 요즘 자꾸 말만하면 한번 아래로 갔다가 가네요.....
제가 생각한 리테스트 구간 까지는 도달 완료
갈림길에 선 것 같네요

Jan 26, 2021

Note

리테스트 이후 지속 하락중입니다.
대응 해야겠지만 우선 28k 근처 반응을 한번 보고 24k부터 공격적인 매수를 할 것 같습니다.

Jan 29, 2021

Note

29K는 놓치고 32000에서 공매수 진입하였습니다.
카톡방은 실시간 안내가 됐는데 역시 트뷰는 실시간으로 하기엔 어렵네요 ㅠㅠ...
다음 퍼블리쉬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