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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서 출발선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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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xm_xT 입니다


변동성이 없어서 저번 관점과 관점은 동일하고 단기 관점 하나와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 좀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단기 관점은 짧기 때문에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자면

많은 부자들이 하는 말은 우리에게는 도움이 되는 말이 아닙니다


당장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기 보다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는
있겠지만 대출을 받아서도 투자하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의미 없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그런 부자들 중에서 무일푼에서 부를 일군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다만 시대가 시대이며 나라, 환경 등등 차이 점은 많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시간에 대한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여유롭게 하는 부자 마인드와 급급한 마인드


마인드에서의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일단 애초에 부자들은 자신이 가진 것을 지키려는 투자를 할 것이며, 보수적이고
장기적인 투자를 하겠죠

다만 일반 투자자들? 리스크가 크고 급급한 매매를 하는거죠


모두가 아는 사실이며, 대부분이 지키지 않는 사실이죠


애초에 마인드부터가 다른 사람들의 방식을 배우는게 의미가 있냐 이거죠


애초에 가진게 많아서 지키면서 하는 투자와 살을 내어주고 뼈를 끊겠다는

매매는 애초에 출발선과 방식이 명확하게 다르죠



리스크가 커도 크게 먹겠다는건데

내가 마인드를 부자 처럼 고쳐먹을게 아니면 일단 의미는 전혀 없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일단 그들의 말은 물론 지당하고 필자보다
뛰어난 분들이겠지만 도움이 되기 힘들다


그래서 준비한 다른 솔루션은


이겁니다


weighing all of these factors can take up so much of your working memory that it become overwhelmed

when information overloads working memory this way it can make brokers and he rest of us scrap all the strategizing and analyses and go for emotional, or gut, decisions


의역하면 ,


이러한 요인들을 모두 저울질하는 것은 (뇌의) 작동 기억의 아주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으므로, 그 작동 기억은 압도당한다


정보가 이런 식으로 작동 기억에 과부화를 걸리게 하면, 그 때문에 주식 중개인은 그리고 나머지 우리들은 그 모든 빈틈없는 계획과 분석을 버리고 감정적인, 즉 직감적인 결정을 택하게 된다


글 이전의 내용은 여러가지 분석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정리하면 너무나도 방대한 양의 저울질 (분석이) 결국 직감적인 결정을 하도록 만든다는 겁니다


패닉셀에 빠지는 이유기도 하고요

분석을 하는건 좋다 이겁니다


다만 미리 미리 분석해서 시나리오를 만들어두고

a,b,c 중 a를 빗나가면 깔끔하게 인정하고 b를 택할 수 있는 매매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a 빗나갔네? 어쭈? 누가 이기나 해봐? 아 몰라 그냥 롱, 숏 이거랑


a가 이렇게 파기 되었으니 b로 전략을 수정하네 이거랑은 천지 차이라는거죠


a가 빗나가서 새로운 전략을 바로 만들 수도 있지만 짧은 시간에 아주 많은 작동 기억은
결국 헷갈리기만 하다가 직감적인 선택으로 이끌리죠


그러니까 미리 미리 시나리오를 분석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너무 많은 보조지표 혹은 분석법
여러개 마~아악 사용해서 분석할게 아니라 본인이 수용 가능한 선에서 분석을 하는게 중요한거죠


매매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알아서 다 해주고 객관적이고 빠릿하니까

계속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사용하고 그러는거 아닙니까

예시로,

( 차트에서의 경우 기업 분석은 또 다른 케이스죠 )


이성적인 상태에서의 15분 분석이 혼잡스러운 3시간의 분석보다 승률이 높을겁니다


본인의 관점에 대한 만족도도 높을거고요


숫자와 상황에 차이점이 뭐가 있겠습니까

숫자 정해진 배열과 한정적인 움직임? 표현이죠


다만 상황은 같은 단어를 사용하더라도 즉 같은 보조지표 혹은 뭐 다른 툴을 사용하더라도

상황에 따라서 여기 끼워 넣고 저기 끼워 넣고 어디를 강조하고 어떤 제스처를 취하고 유동적으로
움직이죠 직감적인 요소가 크다는거죠


그런 복잡한 과정을 차트가 움직이는 상황에서 같이 한다?


두뇌 회전이 얼마나 빠르고 얼마나 냉정해야 가능합니까?

대부분 못해요 재능이 아닌 이상


감히 증권사 외환딜러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방법은 내가 이성적인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겁니다


미래에 나에 대한 보험도 가입해 주고요


이러한 이유에서 출반선에 대한 차이를 논했고

그들이 도움이 안된다고 말한겁니다


저도 한번씩 오랜만에 차트를 보고 했는데 틀리면 오기가 발동하기도 합니다

부정도 하고요


최근에도 한번 그랬죠 11월 2일 글 중 일부


관점이 최근 좀 많이 틀려서 사실상 당황스럽네요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평상시와 다르게 하나만 너무 고집했나 싶기도 하네요

마음을 차분하게 시나리오 다시 준비해봤습니다



지금은 마인드 셋을 다시 했지만요

결국 급급한 매매 자체를 고치고 주식의 처음 의미인 인플레이션 상승분만 따라가면서
내 자산을 지키자 이 마인드로 투자하시는게 아니면

한번 마인드 셋을 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정도로 투자에 있어서 생각하는 소견을 짧게 서술했고요


관점으로 넘어오면 이전 관점이 더 세세해서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여전히 37,250은 터치하기 조금 버겁다고 보고요

여긴 불가능의 영역은 아님 :)


신규 숏 진입은 37,085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트뷰 기준이에요


디폴트는 바낸 선물차트


보라색 박스권을 이탈하는 움직임이 중요하고 세력 손 바뀜 관점에서 거래량은 수용 가능한
한계 내에서 다 나와줬기에 당장은 중요하지 않아요


캔들의 무빙을 중점적으로 보시면 되는데 지금은 약하게 흘러주면서 남은 물량을 정리하고 ㅅ
심심한 무빙을 만드는게 포인트 입니다


관심도를 죽이고 그때 팡!


좋은 주말이니 편안히 쉬시고 추위 조심하세요


마무리합니다




















Note
15분봉 기준으로 살펴보면 도지 나오고 캔들이 바로 꺾여줘서 반등이 마무리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움직임 이기에 새롭게 진입하시면 로스 걸어두시고 37,085 까지는 열어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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