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고점(Irregular Top, 69k)에서 시작된 조정이 9월 7일 고점(A) 하단으로 내려갔으므로, "엘리어트 파동 이론 절대 불가침의 법칙 3번째: 4번 파동은 절대로 1번 파동과 겹칠 수 없다."에 따라 지난 6~7월부터 시작된 상승은 충격(Impulsive) 파동으로 볼 수 없다.
즉, 현재까지 여전히 조정(Corrective) 4 파동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조정 4 파동을 세분화 한 A-B-C 파동을 살펴보면 B 파동이 A 파동의 꼭지점을 넘어선 확장 플랫(Expanded Flat) 형태를 띄고 있다.
확장 플랫(Expanded Flat)의 A-B-C는 3-3-5 파동으로 세분화되고 마지막 C 파동은 충격(Impulsive) 형태로 대체로 폭락 장세를 나타낸다.
그러나 C 파동의 형태가 이미 충격(Impulsive)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이를 A 파동의 저점을 깨지 못한 유동 플랫(Running Flat)의 형태로 볼 수 있다.
직전의 3번 상승 파동의 힘이 강했던 탓에 발생한 현상으로 볼 수는 있으나, 발생할 확률이 낮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유동 플랫(Running Flat)이 아닌 경우,
현재 C 파동의 3번 파동이 진행 중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역시 기존의 확장 플랫(Expanded Flat) 형태의 조정이다. 이 경우, C 파동은 강력한 충격(Impulsive) 형태로 A 파동의 저점(28.8k)보다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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