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파가 a파를 깨지 못하는 현상..






1월 초 42000불을 고점으로 현재까지 수렴 중에 있습니다..

수렴이 어디로 진행될지는.. 아직은 예측의 영역이겠지요..





다만..

이번 상승장에서 이전부터 보아왔던 반복되는 현상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동일한 현상을 보여준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통상의 엘리어트 파동에 따르면.. 하락시 a-b-c 파동을 그린다고 하죠.. 그리고 c 파동은 a 파동보다 더 크고 강하게 내려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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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상승장 중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17년의 상승장때를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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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올해 반감기 이후 지금까지의 상승장에서는 c파가 a파를 깨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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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전고점을 넘기는 경우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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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가 그만큼 강하다는 것인데.. 이것이 기관의 매수와 관련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러다보니.. 지난 3년간의 하락장을 경험했던 소위 '고인물'급 트레이더들이 c파를 예측하고 현물 매도를 하거나 숏을 진입하지만..

전저점을 깨지 않고 다시 위로 올려버리는 모습에 잘 잡은 저점 물량을 털리거나 숏 손실만 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그런 경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통상적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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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로 진행되어야 함이 맞죠.. 28000이나 24000정도 까지..




그런데.. 계속 하락이 막히고 있는 느낌이랄까..


위 구간을 4시간봉으로 좀 자세히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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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의 기울기가 앞의 하락때보다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이전의 조정들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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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이번에도 이전과 같은 흐름대로 진행된다면..


한차례 더 아래 지지를 테스트한 후.. 하락추세선을 넘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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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2번 단기의 추세선을 넘는다면 하락이 어느정도 마무리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고..

1번 추세선마저 넘는다면 하락이 끝나고 다시금 상승 사이클을 시작할련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하락쐐기도 보이기 시작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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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이전과 같은 모습처럼 전 저점을 깨지 않고 조정을 끝낼지..

아님 이번에는 좀 큰 조정인 만큼 전과는 다르게 전 저점을 깨고 내려올지..





만약 내려온다면 전 저점 부근인 28000이나 지지매물대가 있는 24000 정도에서 분할로 매수함이 좋아보입니다..

만약 올라간다면 저기 2번 추세선이라도 넘고 지지받는 모습을 확인한 후 매수함이 좋아보이네요..





다만 추세를 위로 깨고 올라갈지라도 당장의 상승보다는 긴 횡보 흐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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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비가 많이 내려왔지만 아직은 좀 높은 모습..




이전처럼 마이너스 펀비가 되어 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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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시장을 오래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가지 깨우친 것이 있다면..


누구나 기다리는 자리는 잘 오지 않더라는 것.. 실제 그 자리가 오면 거기가 바닥이 아니고 더 아래로 내려가더라는 것..






별 내용도 없지만 정리해보자면..


1. 지금 상승장은 기관 매수의 힘인지 모르겠지만 c파가 a파를 깨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더라..


2. 이번에도 그렇게 진행된다면 2번의 단기 추세선을 위로 뚫고 지지받는 모습을 보고 매수하면 좋아 보인다..


3. 만약 아래로 빠진다면.. 28000이나 24000이 좋은 매수지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는 누구나 기다리고 있는 지점이다..


4. 그리고 내용에는 없지만.. 위로 흐름을 타고 장기 횡보를 보여준다면.. 제대로 된 '알트의 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 주관적 내용이 많으므로.. 언제나처럼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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