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Rock Lee입니다.
관점이 올라왔다고 항상 그대로 무빙을 기대하며 매매를 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대응하는 매매를 합니다.
시장에 주요 변화가 있을 경우 코멘트로 의견을 남기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팔로우 하시면 올라오는 관점들을 더욱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는 저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
2/20, "비트코인 : 과연 또 다시 숏을 도전해야 하는 것일까요?" 라는 제목으로
현재 상승 3파의 5파 MAX값이 58450 인근이라는 관점으로 숏 관점을 봤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새벽동안 비트 코인은 58450 근처를 돌파하지 못하고, 상당히 강하게 저항받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우려되는 것은 주황색과 같은 상승 5파동의 마지막 5파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4파 그리고 피날레 파동으로 볼 수 있는 형태가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제가 못보고 있는 것일수도 있겠지만요)
그래서 제 기준에서는 지금 구간이 주황색 3파가 아직 연장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점은 여전히 배제하기 어려워보입니다.
그렇기에 숏 진입을 초기 관점이었던 58400을 기준으로 매집을 종료하고 58800을 로스컷으로 잡았던 관점에서 60k인근까지 열어두고 크게 분할 매집하는 전략으로 수정하였던 것입니다.
다만, 지금 수준에서 고점을 크게 갱신하지 않고 3-4파 조정을 주는것이 많은 투자자들을 위해서 너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4시간 프레임과 일봉 프레임의 지표 또한 현재 구간에서 고점을 크게 높이지 않고 조정을 받는 것이 지표상으로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아무튼 더 큰 관점에서 40k초반에서 28k 인근까지 형성되어있는 너무나도 확연하게 보이는 리딩 다이아고날 형태의 2파 구간을 기준으로 이 메이저 3파의 최대 기대값은 63k 인근입니다.
물론, 붉은색과 같은 형태로 현재 수준에서 4파 조정이 진행되고, 5파가 진행되는 경우는 전체적인 파동의 규모를 생각했을때 60k를 조금 넘거나 62k를 넘지 못하는 수준에 마무리 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이 처럼 여러 지표와 마이너파동/메이저파동 등을 모두 고려하다보면 그 사이에서는 항상 괴리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괴리가 발생할 수 있는 허용 범위 안에서 시장은 어떻게 움직여도 지나고 보면 매매할 수 없는 무빙이었다고 부정할 수 없는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죠.
그렇기 떄문에 항상 우리는 자신의 관점을 절대적인 관점으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더 고점을 높일수도, 더 높이지 못할수도 있는 것이죠.
하.지.만. 큰 틀에서는 상승과 조정의 흐름을 어떤 투자상품이라도 피해갈수는 없습니다.
그 파동의 규모가 시간 프레임에서 더 큰 프레임인지 더 작은 프레임인지의 차이가 있을 뿐인 것이죠.
그렇기 떄문에 우리는 시장이 보내는 조정 시그널을 침착하게 그리고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저 위의 차트상 눌림 크기로만 보면 그리 큰 눌림은 아닌것 같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위치에서 만약 중간파동3파가 종료되고 4파가 나오는 조정이 진행된다면 약 5만불 가까운 눌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짧으면 2일 이내 수준의 기간에서 끝날수도 있고, 길면 5일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이런 구간에서 조정이 나오는 경우 비트코인에 비해 알트코인들은 더욱더 많은 가격조정을 받고는 했습니다.
이러한 시장을 개인 투자자에게 포지션이 있는채로 견디게 하는 것은 너무 강한 압력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여기서 더 상승을 지속할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지요.
다만, 올라갔을때의 아쉬움보다 포지션이 있는 상태에서 조정구간을 버텨야하는 고통이 더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매매 전략(스윙/단타, 스켈핑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형태의 투자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면..
얼마 남지 않은 짧은 단타를 노리는 것보다, 침착하게 조정형태의 눌림을 기다렸다가 매수에 들어가는 것이 현명한 투자 전략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조언해봅니다.
* 확연한 조정이 파악될때까지 단타 관점을 올리지 않게 될거라고 떡밥을 던지는중입니다, 물론 저는 중간 중간 단타매매를 하겠지만요 :)
끝으로 제 대응 전략을 물어보신다면, 지금으로써는 어제 진입한 숏 홀딩 의견입니다.
또 추가적인 무빙이 보이는 경우 새로운 아이디어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