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태롭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패권을 쥐고 있는 초강대국 미국과 인덱스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다우산업지수. 과연 미국은 언제까지 현상황을 유지할 수 있는지, 우리는 현재 어느 정도 위치까지 도달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초장기 파동을 작은 사이클부터 확장해가며 카운팅
1. 1982~현재까지 사이클 두차례의 오일쇼크와 스태그플레이션에 의한 경제후퇴가 일어났던 1970년대와 그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1982년부터 새로운 파동이 시작.
파동을 어디서부터 카운팅할지 기준점이 애매할 경우에는 다른 유의미한 경제지표로 주가의 왜곡을 제거하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 다우지수를 실질 GDP로 나눈 지표를 보면 1965,1966년쯤 고점을 찍고 1982년부터 새로운 파동이 시작된 것이 명확하게 보인다. 또한, 매크로에서 기초 중 기초라고 할 수 있는 금리에서의 변곡점도 파동의 기준점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1941,1942년에 대공황에 의한 조정이 완전히 끝나고 1982년부터 본격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며 저금리 시대에 의한 파동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본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렇다면 대공황 이후부터 1981년까지를 그 이전의 사이클로 생각했을때, 2. 1942~1981년 사이클 대공황은 대형 삼각조정으로 생각하는 것이 타당하며 1966년 고점이후의 조정은 플랫형과 삼각파동으로 이루어진 복합조정이 된다.
따라서 2021년 인플레이션에 의한 고점까지를 큰 3파로 간주 위와 같은 대형 사이클이라고 생각된다.
이보다 더 큰 초대형 사이클의 시작점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부터 시작되는 1780년대 후반쯤부터 생각해 보아야한다. (약 3$ 근처)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a/a6/Dow_Jones_Industrial_Average.png 사실 다우산업지수 이전의 1780s~1896년의 세세한 데이터는 찾기 힘들지만 100년 단위 스케일인만큼 1830년대에 초대형 1파의 고점 및 1840년대에 2파의 저점을 형성한 것과 그 1파의 1.618배 확장이 1929년 대공황 직전의 고점이라는 것이 확인가능. 또한 초대형 2파가 단순급각조정이고 대공황 때의 조정(=초대형 4파)이 삼각조정이기에 조정파 형태의 교대지침을 만족.
그렇다면 현재는 초대형 5파에 속한 대형 3파가 끝나고 대형4파가 진행중이며, 마지막 대형 5파와 초대형 5파의 목표가는 피보나치 확장비율이 대충 일치하는 경향을 보여야 한다. 직관적으로 미국은 모든 파동이 끝나는 시기에 정점을 찍고 다음 패권국한테 지위를 넘긴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엄밀하게 대형3파가 완전히 끝난지도 의문이며, 4파의 저점도 나오지 않았기에 5파의 정점을 예측하는 것은 파동이론도 아닌 단순한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The information and publications are not meant to be, and do not constitute, financial, investment, trading, or other types of advice or recommendations supplied or endorsed by TradingView. Read more in the Terms of 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