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한 것일 뿐이며 그냥 원유 거래를 즐겨하는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는 시장 참여자도 있다 정도로 가볍게 봐주길 바람. 편하게 음슴체로 서술함.
- 복기 - AB=CD 38.2%에 대한 최대 보정비율 2.618배의 코로나 이후 역대급 떡락이 나옴. 대략 천틱 이상 하락. 다음주 관전포인트는 PRZ구간에서 반등 최소목표치인 38.2% 반등을 줄수 있을지가 아니면 그대로 추세강화를 시켜 추가하락이 나올지가 관전 포인트
- 시황 - 현재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셧다운 우려로 미증시를 비롯한 원자재 시장이 전체적으로 흔들림. 아울러 IEA의 비축유 방출과 29일에 있을 이란 핵합의 그리고 OPEC회의 등 몇가지 시장 이벤트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오일 변동성지수는 코로나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동안은 이런 무지막지한 변동성 장세가 예상됨.
- 뇌피셜 -
1년반동안의 길었던 강세장을 마무리 하는 하락의로 보이며 조정이 아닌 본격적인 하락장 초입이라고 생각. 바이든과 민주당은 내년 중간선거에서 참패할 경우 그다음 대선에서 연임 또는 승리를 보장할수 없음. 유가급등으로 인한 바이든의 지지율은 현재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는 상황.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국제유가를 찍어 누를거라고 생각함. 이란 제재조치를 풀어서라도 미 정책결정자들의 의지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됨. 대표적인 예시가 골드. 피바다로 만들어 버림. 중간선거까지 1년남은 시점에서 2022년의 원유 시장은 한동안 침체가 올거라고 봄. 이는 어디까지나 중장기적인 뷰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얼마든지 기술적반등을 줄수 있음을 고려. 하지만 반등시 매도의 기회로 여기는것이 유리하다고 판단. 미결제의 주인은 매도라고 생각.
차트는 곧 심리라고 생각하며 70불이 깨진 시점에서 다시 70불을 되돌림하는 반등은 쉽지 않을거라고 봄. 항상 매매할때 최악을 고려하여 매매계획을 수립하는 습관으로 인해 좀 극단적인 생각일수도 있지만 오히려 추세 강화가 진행되어 "울프웨이브 패턴" 하단 지지선인 60불초반 또는 최대 58불까지 논스톱으로 밀어버리는 그림이 연출될수도 있음. (최악을 고려하는 습관덕분에 코로나때 국제유가 마이너스 터진날 피할수가 있었음.)
개인적으로 음모론을 어느정도 믿는편이며 중요한 변곡에서 트리거를 당겨주는 세력들이 있다고 봄. 트리거를 당기는 세력들이 그리고 싶은 차트의 그림은 무엇일까를 항상 생각하게 됨. 근래 최저점이였던 61불을 깨는 그림을 그려야지 만이 시장 참여자들도 추세가 완전히 꺽였음을 인지하게 되는 이정표로 활용할 축이 되기 때문에 이번 하락은 그 축을 그리기 위한 하락으로 보임. (다우이론이 유명하기 때문에 ex 고고저저) 그 축을 기준으로 개인들은 추세선과 피보나치등 각종 기술적 지표들을 활용하게 되며 세력들은 향후 시장을 원하는 방향으로 리드 할수 있기 때문
투자에서 상상력은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며 합리적근거에 의해 추론하는 나의 상상과 시장흐름이 적중했을때는 꽤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요소임. 물론 틀릴때도 많지만..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라는 유명한 말도 있듯이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어야만이 그상황이 닥쳐왔을때 대응도 가능함. 특히 선물시장은 더더욱 여튼 뇌펴설은 여기까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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