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시간에도 상승관점의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우리가 비트코인의 방향을 맞추지 못 할지라도, 상승 또는 하락 한방향에 무게를 두고 대응(아차차. 대응이란 말 불편해 하실수도 있으니, 풀어보자면, "스탑로스"를 설정하여, 실수익이 나는 손익비 전략을 구사하는 것.)한다면, 분명 손실을 헷지 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실 겁니다.
그 전략속에 저는 상승관점에 비중을 두는 전략을 구사하고있으며, 현재 포지션은 $7,143 에 매수 후 30% 이상 수익 중(청산을 하지 않은 미실현 수익)에 있습니다.
이번시간에 다룰 내용은 기술적분석을 통한 시장흐름 "예측" 이며, 주가 상승을 가정하는 이유에 대해 이동평균선 지표를 통해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이동평균선?
숫자 1부터 10까지 합의 평균을 구해봅시다. 정답은 5.5 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변수는 1부터 10까지 총 숫자의 개수 = 10개 와 1부터 10까지의 합 입니다. 이게 우리가 알고있는 평균값 의 정의 입니다.
여기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집단의 평균"을 구해보도록 해봅시다.
예를들어 오늘은 1부터 10까지의 합의 평균, 내일은 2부터 10까지, 모레는 3부터 11까지 랜덤 한 수 말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변수는 앞서 "고정된 값의 평균"을 구하는 것과 달리 "일정 시간"이라는 "기간(Period)"라는 변수가 생기며,
가로축을 "시간" 세로축을 일별 계산된 평균값 으로 둔 그래프에서 나타내면 연속된 시간이라는 특성 때문에 값들은 선형으로 나타날 것 입니다.
이 "일정 기간동안의 평균 값" 이 의미하는 바가 바로 "이동평균선"을 뜻하며, Moving Average의 정의 입니다.
"이동평균선에서의 이동(Moving)이 나타내는 바를 시간의 흐름~ 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
일정한 기간동안 평균 50점을 넘지 못하는 학교가 "앞으로 평균 50점을 넘을 것을 기대" 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될까요?
네, 바로 학교 평균점수가 50점을 넘는 경우가 향후 시험에서 결과로 나타나고 이러한 경우가 지속된다면, 우리는 이 학교는 평균 50점을 넘기고 "꾸준히 상승할 것이 기대된다" 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개념이 바로, 이동평균선의 "저항선" 개념이고, 저항선을 돌파한 후 평균점수를 초과하는 이동평균선의 골든 크로스 개념이며, 이동평균선 수렴을 통해 주가가 상승할 것을 기대하는 근거로 쓰이는 "통계학 적" 관점 입니다.
**이때 주의사항으로, 학교 평균점수를 이루고 있는 각 학급의 평균점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A라는 학급의 평균점수가 50점에서 100점으로 늘었다면, 타 학급 점수가 50점에서 30점으로 줄더라도, "총 합과 평균점수"는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단기 프레임 차트에서 나타나는 주가의 잡음, "노이즈"의 개념입니다.**
자, 이렇게 간단히 이동평균선의 개념과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의 개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본격적인 분석은 아래, 추가 코멘트를 통해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