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을 맞아 리플 스웰펌핑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 리플 떡상의 적기라고 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죠. 그런데 리플 정말 괜찮습니까?
리플에 대한 기술적 분석이 잘 적중했던 구간은 사토시 차트로 볼때 대세 우하향하던 장이었습니다. 대상승을 앞두고 마지막 스퀴즈가 나오던 구간에선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조정을 계단식으로 연장해가며 리플 홀더를 웃음거리로 만들고 모두를 털고난 뒤 가버렸죠.
지금이 펌핑의 적기라구요? 기술적 분석을 했을 때 지금이 리플 대상승의 적기인가요?
시총으로 손에 꼽는 코인 중에 가장 운전 찰지게 하는 리플이 여러분의 생각대로 움직여줄 지 좀 의문스럽습니다. 기술적 분석을 떠나, 과거에 여러분의 피를 말렸던 코인이 지금은 한결 친절하고 편안하게 여러분을 모실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리플 운전수 클라스를 인정하시는 분이라면 시장가로 잔뜩 긁고 지금 올라간다는 주변의 말만 믿고 기다리고 보는 뇌동매매만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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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대상승이 나오지 않을거라고 초치는 글이 아닙니다. 편안한 승차감으로 여러분을 모실 코인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릴 뿐입니다.
Note
리플이 일단 오르든 내리든 변동성이 생겨야되요. 지금처럼 사토시 1%떼기 하는 시장에서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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