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6, 2021
20/12/05에 아이디어를 남겼지만 하우스룰을 어겨 히든 처리된 내용입니다. 보관을 위해 다시 남겨둡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차트 전문가, 투자자 여러분.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 저는 차트 분석을 공부하며 실제 선물 시장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나스닥 12K를 예상하고 글을 남긴 때가 20/10/10이었네요. 꽤 오랜만에 다시 글을 적어 봅니다. 글을 적다보면 제 자신의 투자 방식을 한 차례 갈무리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여러분만의 관점을 글을 남겨 보세요. 우리 함께 해요. - 11월 26일 나스닥 선물 가격이 11167 정도일 때, 미국 추수 감사절 이후 장기적으로 14K까지 상승하는 추세와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무모할지도 모르는 예측과 말씀을 감히 개인 채널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다행히 어제 기준 신고점 12540까지 상승하였고 현재 20/12/05 오전 2시 48분 기준 12527입니다. 앞으로 정치적, 경제적 이슈로 한 차례 약조정이 올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호재가 있어 상승에 대한 기대를 접을 수 없습니다. - (12월 3일 채널에 작성한 글에 오늘 부연 설명을 덧붙여 보았습니다.) 테슬라가 기업 합병을 추진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왔고 곧 S&P500에 편입됩니다. 몹시 오랜 일이지만, 애플의 편입 이전과 이후를 찾아보신다면 조금은 앞으로의 일을 예상하는 데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테슬라의 S&P500 상장 직후에는 하방으로 조금 흔들릴 것 같습니다. (부연 설명: 대체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지만, 이번엔 다를까요?) 거기에 미국의 연내 부양책에 대한 희망 뉴스도 슬슬 나오고 있네요. (부연 설명: 최근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주도하고자 합니다.) (중요!!! 부연 설명: 부양책이 연내에 바로 나온다면 큰 호재이지만,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 결정된다면 1월 중순 가량 타협책이 나올 수 있으므로 그 전에 한 차례 약조정 또는 그 이상의 조정이 올 수도 있습니다.) 저는 긴 시간(며칠) 동안 매수 또는 매도 포지션을 들고 가는 전략은 나스닥에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선물할 때에는 길게 보는 편이었지만요. (부연 설명: 한 포지션을 2주~3주 기간 동안 들고 간 적도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나스닥은 차트를 보다가 강한 하락이 나온다면 바닥을 확인하는지를 보고 매수 전략을 시도해볼만한 것 같네요. - 12월은 부양책 vs 백신에 의한 기술주 하락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 상승의 방향으로 흐름은 정리될 것이며 신고점의 갱신은 두려움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암호화폐도 해시 리본이 등장했다는 뉴스를 어제 보았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횡보 후 매수 관점으로 보고 싶습니다. 암호화폐가 선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월의 코로나19로 인해 큰 하락이 나왔을 때에도 암호화폐가 먼저 반응하고 나스닥이 따라오는 경향이 강하였습니다. 서로의 가격 상관성은 최근 낮아졌지만, 그럼에도 뗄 수 없는 두 지수의 관계를 눈여겨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 투자 방식:나스닥 본장 전에는 차트 대로, 본장에서는 시장 심리 + 뉴스를 중심으로 매매하는 전략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방향을 잘못 잡았을 경우 평단 조절(물타기)을 해야 하므로, 충분한 시드로 투자하셔야 합니다. 또한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이기 때문에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테슬라 등과 페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은 아마존이지만, 저는 주로 페북, 애플, 테슬라를 봅니다. 제가 보는 차트를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리니어 지표는 암호화폐에서는 잘 쓰지 않았지만, 나스닥은 의외로 단순하게 보는 게 맞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을 드린 대로 단타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1분, 3분, 15분봉을 선호하며, 투자하기 앞서 매일 1일->4시간->1시간->30분->15분->3분->1분 차트를 보면서 매수와 매도의 경향을 파악합니다. 제 트뷰 글을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차트 + 시장 심리를 중심으로 합니다. 또한 크게 청산 당한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일을 예측할 뿐 모든 것은 세력으로 불리는 시장 심리가 결정합니다. 예전에는 제가 관찰한 방향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투자했다면, 지금은 양 방향에 대한 근거를 찾아 분석하고자 노력합니다. 제가 결코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수 없음을 알고, 어떠한 영향도 끼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보인다면 과감히 들어갈 수 있는 용기와 오늘은 여기까지다라고 할 수 있는 겸허와 절제의 미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나스닥 선물 투자 현황 삼성 선물 서비스 이용 중(광고X, 불법 대여 계좌는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청산률 높고 수수료 장난 아닙니다...) 기간: 9월 14일~12월 4일 / 총 수익: 24,970,804원 / 순 수익: 22,922,012원 손절은 두 번 하였습니다. 충분한 시드가 답입니다. 충분한 시드를 만들기 전에는 최소한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쌓아가세요. 내년 5월에 순수익 250만원을 제하고 나머지 순수익에 대해서는 11%의 세금을 내야 하네요. 암화화폐도 2022년 1월부터 거의 동일하게 설정한 것을 보고 정부는 암호화폐를 '선물'로 규정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 외에 암호화폐는 클레이, 국내 주식으로는 카카오게임즈 장기 투자 중입니다. 나스닥의 수익 전부를 1:9 비율로 분할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 제 투자 관점이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는 동안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