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27 휴가지에서...

인터넷도 잘 안되는 곳에 와서 머리를 식히고 있으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도 좀 더 명확하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반드시 열어둬야 하는 카운팅이 하나 보이길래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원래는 이런 카운팅을 보고 있었고
자는 중에 채결된 $3,683.5에서 채결된 롱 포지션을 그냥 눈뜨자 마자 대강 익절해버렸는데

망고주스 한잔 마시고 패턴과 VPVR 지표 값 보니까

이게 좀 더 맞는것 같습니다. 너무 빨리 익절한 거 같아서 아쉽네요

이 영역대에서 숏 포지션에 진입할 생각입니다.

Comment:

단기적인 관점에서 원 카운팅으로 돌아가야 할거 같은데

일단은 3810 선에서 단타를 진입해볼 생각입니다.

Comment:

3950-4020 선에서의 숏 포지션은 여전히 대기중 입니다

Comment:

원래 그렸던 그림은 이거긴한데...
(ABC 조정을 끝내고 $5,000이상으로 쭉 올려주는 그림)

생각보다 너무 힘이 없네요, 아래 카운팅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Comment:

간밤에 매수세와 매도세가 격하게 싸움을 벌였지만, 녹색 영역에서 매수세가 뚫고 올라가려고 시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찍어누르는 모습입니다. 결국에는 매도세가 승리하고 추가하락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단기 추세선 모두 돌파된 상황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추세선은 굵은 추세선인데, 보시다 시피 녹색 영역에서 지지를 해주면서 펌핑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녹색 추세선을 헤드 앤 숄더의 넥 라인으로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경우 패턴의 목표값은 전저점은 이탈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추세선은 단기적으로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되돌림시, 이 영역을 리테스트로 보고 숏 포지션에 들어갈 트레이더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3,200-$3,170선까지 하락하면서 더블 바텀을 형성한다는 시나리오에 많이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바로 위의 얇은 하늘색 추세선을 넥라인으로 잡으면 동일한 목표가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패턴관점인 페넌트 페턴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락파동의 시작이라 치더라도, 마지막 코멘트에서처럼
파동의 연장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가능한 목표값 입니다: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저점을 지켜주고 더블바텀을 형성하며 다시 상승하는 경우의 목표값은 4500-4800사이가 됩니다:

Comment:

덧붙이자면 $3,700대 영역대에서 저렇게 찍어 눌렀어야 할 이유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전체 파동의 0.618 ~ 0.786fib 에서 매수받겠다고 매도세가 저렇게 노력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