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금요일 언급했던 파랑색 박스 구간 돌파 시 단기 추세 전환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해 드렸습니다. 파랑박스 구간 돌파 후 상승은 약 700틱가량 나왔으며 1계약 기준 400만 원 가량의 수익 구간이었습니다. 다만 이 구간에서의 상승은 저도 이렇게까지 올라갈 거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추가로 차트를 계속 봐 왔다면 상승의 저항 구간인 녹색 저항 추세선을 돌파하였습니다. 만약 이 구간에서라도 매수 진입을 했다면 1계약 기준 약 120만원 정도의 수익자리 구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나스닥은 추세선의 돌파 보다는 가격의 저항 구간 돌파가 중요할 것으로 확인됩니다. 차트를 보면 주황색 저항 추세선의 돌파 이후 나스닥은 분명 신고점 경신을 위한 움직임이 나왔으나 저항을 받고 내린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에 따라 고점 갱신이 나온다면 다음 저항 구간들까지 매수 진입으로 대응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면 현재 나스닥은 내려도 빨강색 수평선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왼쪽의 녹색 박스의 매물대 하단에서 지지 반등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러면 횡보하다가 신고점 갱신을 위한 움직임이 다시 한번 나올 가능성을 열어둬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현재는 저항 추세선이 존재하지 않기에 저항 추세선을 그리는 게 의미 없어 보입니다.
오늘의 매도 진입자리는 아무래도 보수적으로 진행해야 할 듯합니다. 물론 금요일의 반등이 좋았었어 분명 상승 추세선이 하나 더 존재는 합니다. 단기적인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상승추세선이 존재하기는 하나 이를 보고 진입하는 것이 좋지 않은 게 기울기가 너무 가파르므로 기존의 상승추세선 만 보고 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현 구간에서 13173과 노란색 상승 추세선의 이탈이 동시에 나올 때에 추세 전환으로 판단하고 매도 포지션으로 대응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금요일 차트에서 큰 상승을 했기에 나스닥이 오를 것이라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래서 차트를 공유해 드립니다. 차트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나스닥은 여전히 박스권에 속해있으며 현재 위치는 박스권의 상단에 있을 뿐입니다. 박스권을 완전하게 벗어나지 못하면 상승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여기서 내려온다면 다시 나스닥은 박스권의 하단을 향해서 가는 움직임이 될 것 입니다. 이런 이유로 완전한 상승이라고 볼 수 없으며 대응이 필요한 구간이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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